콜롬비아, 스마트폰·노트북 시장 성장 중
최근 콜롬비아의 무선 디바이스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Kotra에 따르면, 2016년 매출액은 약 4만 달러로 미미했으나, 이후 2017년에는 약 473백만 달러로 증가하며 강력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9년 콜롬비아의 무선 디바이스 예상 시장규모 성장률은 약 23%로 전망됐다.
스마트폰과 노트북 시장의 성장으로 인해 기타 관련 용품 시장도 본격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디바이스의 경우 케이블로 연결해서 사용하는 제품보다 블루투스 스피커 및 이어폰, 무선 충전기 등 단순화되고 이동성이 보장되는 제품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요즘 스마트폰 시장이 부가가치세 면제로 급성장하기 시작하면서 관련 용품 시장도 호황을 맞고 있다. 2018년 콜롬비아의 휴대전화 및 노트북과 관련된 무선 디바이스 수입액은 약 4천9백만 달러로 전년 대비 283.03% 상승했다.
주요 수입 국가는 미국과 중국으로,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수입이 이뤄지기 시작했다. 최근 2년간 수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