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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교토의정서 체제에서 파리협정 체제로 ‘온실가스 감축 목표 상향 노력’

그레타 툰베리 등 전 세계 10대들, 기후변화 대응 미흡에 대한 강한 지적

“여러분들이 공기 중에 배출한 수천억 톤의 이산화탄소를 제거할 의무를 우리와 우리 자녀 세대들에게 떠넘겼다”

2019년 노벨평화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16세의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는 2019년 9월 열린 UN 기후행동 정상회의에서 세계 지도자들을 향해 기후변화의 책임을 지지 않는 어른들의 모습을 꾸짖었다. 기후변화의 문제에 책임을 지고 좀 더 적극적인 행동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이에 따른 국제적인 움직임도 진행되고 있다.

2020년, 교토의정서 체제에서 파리협정 체제로 ‘온실가스 감축 목표 상향 노력’ - 다아라매거진 업계동향
유연철 외교부 기후변화대사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회기후변화포럼 주최로 진행된 ‘COP25 협상전망과 우리의 대응방안’ 심포지엄에서 유연철 외교부 기후변화대사는 “핵 과학자들이 지난 1월 발표한 종말시계에 따르면 역대 가장 심각한 상황인 자정 2분전 상태”라고 말했다.

발표 자료에 의하면 지구 종말을 2분까지 앞당긴 인류의 2대 위협 과제는 핵 위협과 함께 기후변화가 꼽혔다. 당장 위협적으로 느껴지는 핵 위협과 달리 기후변화는 인간이 쉽게 느낄 수 없게 점진적으로 커다란 피해를 준다.

이에 인류는 기후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현재까지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를 위한 노력에 대한 기조는 ‘교토의정서(Kyoto Protocol)’를 기반으로 한다. 1992년 브라질 리우에서 기후변화협정(UNFCC)이 최초로 개최된 이후, 1997년 채택된 ‘교토의정서’는 지구 온난화를 규제하고 방지하기 위해 구체적인 이행 방향을 정한 것으로, 역사적 책임이 있는 ‘선진국’이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대부분 부담했다.

2020년, 교토의정서 체제에서 파리협정 체제로 ‘온실가스 감축 목표 상향 노력’ - 다아라매거진 업계동향

그러나 ‘교토의정서’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또한 그레타를 비롯한 많은 10대 청소년들이 기성세대보다 일찍 기후변화와 환경 문제에 대해 눈을 뜨면서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이 미흡함을 지적, 더욱 강력한 행동이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선진국뿐만 아니라 UN 모든 당사국(기후변화협정에 가입한 국가)이 과거와 현재, 미래 모두에 책임을 갖고 국제 사회 전반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목표를 상향시켜야 한다는 기조가 형성되면서, 지난 2015년 12월 파리기후변화협약(이하 파리협정)이 채택됐다.

유연철 기후변화대사는 “2020년은 교토의정서의 시효가 만료되고 파리협정의 신기후체제가 출범하는 해”라며, 교토의정서보다 시간적 공간적으로 확대된 지속가능한 체제인 파리협정은 미국 트럼프 정부의 탈퇴 선언이 있었지만, 미국 산업계 내부적으로는 이에 동의하지 않는 분위기라며 정치적 리더십에 공백이 생기더라도 기후 변화 체제는 이어질 것이라고 봤다.

“오는 12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당사국총회(COP25)는 파리협정 이행을 위한 이행규칙을 완성하는 총회로 탄소 시장 지침에 대한 합의를 도출할 것”이라고 밝힌 유 대사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사이의 대립이 예상되는데 다자주의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대립 해소가 중요하다. 한국이 가교 역할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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