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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파괴범 낙인찍혔던 ‘수상태양광’, “생태계 악영향·수질 오염 없어”

녹조·수 생태계 안정성·오염물질 용출 등 모든 우려로부터 ‘안전’ 검증

환경파괴범 낙인찍혔던 ‘수상태양광’, “생태계 악영향·수질 오염 없어” - 다아라매거진 업계동향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의 환경 영향성 토론회’

수상태양광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협소한 국토로 인해 태양광 패널을 설치할 부지 부족의 문제가 불거지자 물 위에 설치하는 ‘수상태양광’이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수 생태계와 수질 등에 끼칠 악영향에 대한 우려를 염려하는 반대 의견이 상충 하면서 ‘불협화음’을 내기도 했다.

21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는 바른미래당 김삼화 의원 주최,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의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의 환경 영향성 토론회’가 진행됐다.

태양광은 전 세계적인 환경 이슈로 인해 주목받는 재생에너지 중 하나다. 하지만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데에 있어서, 한국은 좁은 국토의 특성 때문에 부지 매입과 산림 훼손 등의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만 했다.

이에 댐이나 저수지 등의 수면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발전하는 수상 태양광이 주목을 받아왔다. 하지만 수상태양광 또한 부식에 관한 문제와 오염물질 등으로 인해, 혹은 빛 반사를 원인으로 수질이나 수생태계에 미칠 부정적인 영향 또한 무시할 수 없었다.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에서는 2012년부터 올해까지 총 4번에 걸쳐 합천호에서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의 환경적 영향력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 2012년과 2014년, 2016년은 4계절 조사를, 올해는 현재까지 2계절 조사를 진행했다.

KEI의 이후승 부연구위원은 연구 결과에 대해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수상태양광에 관해 존재했던 녹조, 수 생태계 장애, 오염물질 용출 등의 부정적인 영향은 거의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라며 “발전 부지인 합천호와 대조군 사이의 유의미한 차이점은 존재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플랑크톤과 어류의 생물다양성은 물론, 조류의 경우도 수상태양광 시설로 인한 별다른 변화 없이 계절별 출현에 안정적인 추이를 보였다.

또한 수상태양광 시설의 경우, 다른 신재생에너지와 달리 식수와 관련된 분야이기에 더욱 까다로운 관리가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이와 관련해 진행한 기자재 용출 실험에서도 대부분의 항목은 불검출에 해당했으며 일부 검출된 항목에서도 기준값 이하의 수치를 나타내 안전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 부연구위원은 “합천호에서 진행된 연구를 통해 수상태양광 시설의 악영향에 대한 선입견을 벗을 수 있는 실마리를 마련했다고 생각한다”라며 “하지만 성급한 일반화는 금물이다. 사전 논의 시스템을 통해 지역 사회의 수용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수상환경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의견 공유와 협력 시스템을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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