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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소기업, 첨단소재 국산화 통해 일본 수출규제 타격 ‘최소화’

은나노, BNTT 등 가성비·기술력 갖춘 제품 선보여

지난 7월 일본은 반도체·디스플레이 3개 소재에 대한 수출규제를 단행했으며, 8월에는 한국을 백색국가 명단(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시켰다.

일본의 수출규제가 시행된지 넉 달이 지난 시점에서 국내 중소 소재기업들은 이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고 있을까?

13일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린 ‘국제첨단소재 및 응용기술전’에 참가한 기업들은 가성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소재 시장을 꾸준히 노크하고 있다.

국내 중소기업, 첨단소재 국산화 통해 일본 수출규제 타격 ‘최소화’ - 다아라매거진 심층기획
영동테크 정용주 과장

일본 제품대비 가성비 갖춘 한국 나노 물질
전시회에 참가한 (주)영동테크는 금속소재를 나노화 시키는 기술을 선보였다.

영동테크는 최근 일본 의존도가 높은 은나노 물질을 국산화에 성공, 일본 제품 대비 2/3 수준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또한, 섬유·기판·태양광회로 등에 활용 가능한 SCA페이스트라는 신물질을 개발, 특허 인증을 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영동테크 정용주 과장은 “그동안 한국 나노 시장은 품질의 문제로 값 비싼 일본산이 주를 이뤘지만, 최근에는 ‘가성비’를 갖춘 국내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며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해 정부에서 관련 분야에 투자를 늘리고 있는 만큼, 한일 간 나노 기술 격차는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과장의 말처럼 우리 정부는 지난 8월 대외의존도가 높은 산업구조를 개선하는 것을 골자로 한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대책’을 발표했다.

해당 정책에 따라 정부는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 등을 통해 7년간 7조8천억 원의 R&D 재원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며,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공공기관의 기술개발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

국내 중소기업, 첨단소재 국산화 통해 일본 수출규제 타격 ‘최소화’ - 다아라매거진 심층기획
국제첨단소재 및 응용기술전에 참가한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BNTT 생산 기술 갖춘 나라 전 세계 5개국 불과
내일테크놀로지는 차세대 나노소재인 ‘Boron Nitride Nanotubes(이하 BNTT)’를 개발, 최근 일본으로 수출하기도 했다.

내구성과 화학적 안정성을 갖춘 BNTT 생산 기술을 갖춘 나라는 현재 미국, 캐나다, 호주 등 5개국 밖에 없다는 게 내일테크놀로지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회사는 IT·전자산업, 원자력·우주산업, 에너지·수소저장매체, 바이오·메디칼 등 여러 산업에 응용이 가능한 BNTT 보급을 확대할 수 있도록 단가를 낮추기 위한 연구개발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세라믹연합회와 한국세라믹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국제첨단소재 및 응용기술전에는 세라믹, 금속, 화학, 신소재 등 소재 관련 기술을 보유한 130개 기업 및 연구기관이 참가해 3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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