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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자동차 부품 시장, 높은 중고차 비율 영향 성장 ‘기대’

“국내 기업, 유럽지역 물류센터 활용한 빠른 운송 시스템 구축해야”

불가리아 자동차 부품 시장, 높은 중고차 비율 영향 성장 ‘기대’ - 다아라매거진 국제동향


불가리아 자동차 부품 시장이 높은 중고차 비율로 인해 빠르게 커지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 자료에 따르면, 불가리아에서 운행되고 있는 차량의 약 66% 이상이 15년 이상 됐으며, 이는 불가리아 자동차 부품 시장이 EU 역내에서 가장 적은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성장 할 수 있는 요인으로 손꼽힌다.

불가리아는 EU 기금을 활용한 프로젝트 증가와 더불어 경제성장률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으며, 이는 자동차 부품 시장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EU 통계기구인 Eurostat에 의하면, 지난해 불가리아의 자동차 부품 수입액은 전년대비 16% 증가한 2억7천만 달러를 기록했고, 타이어 수입액은 전년대비 4% 증가한 1억1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불가리아 전문가들은 올해 또한 자동차 부품의 수입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불가리아의 주요 자동차 부품 수입국에는 독일, 루마니아, 터키, 폴란드, 이탈리아, 헝가리 및 중국 등이 있으며, 수입 품목은 브레이크, 서스펜션 및 충격 흡수 장치, 클러치 및 부분품, 차체 부품, 범퍼, 스티어링 휠 및 대시보드, 엑셀레이터 등이 있다.

한편,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불가리아의 자동차 부품 시장에도 불구하고 한국산 부품 수입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에서 수입되는 주요 부품으로는 서스펜션 및 충격 흡수장치, 클러치 및 부분품, 브레이크 및 서보 브레이크, 자동차 휠 및 기타부품 등이 있지만, 현지 업체들은 작은 규모의 시장과 한정적인 수요로 인해 재고 위험이 될 수 있는 한국산 부품에 대해 대량 주문을 하지 않고 있다.

대신 가격이 비싸더라도 불가리아와 가까운 유럽이나 터키에서 작은 물량을 꾸준히 공급받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주요 부품의 수입량에 비해 한국산 타이어 수입량은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불가리아의 지난해 한국산 자동차 타이어의 수입은 전년대비 35%가 증가한 5백2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KOTRA 관계자는 “불가리아의 자동차 시장 특성상 자동차 부품 시장이 꾸준하게 성장 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한국산 자동차 부품에 대한 수출 성과가 좋지 못한 요인으로는 바이어들의 재고 물량에 대한 부담과 긴 운송 기간에 대한 대처 능력 부족이 손꼽힌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 기업들이 운송기간 단축을 위해 유럽지역에 있는 물류센터를 활용한 빠른 운송 시스템을 구축한다면 한국산 부품 수입 물량은 증가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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