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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위협 대응에 ‘인공지능’이 앞장선다

“전문 인력·기술 숙련도 부족 등의 한계 극복해야”

사이버위협 대응에 ‘인공지능’이 앞장선다 - 다아라매거진 업계동향

기술 발전으로 인해 사이버위협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의 핵심으로 인공지능(이하 AI)이 주목받고 있다.

KISA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인 ‘AI 기반 사이버보안-이용·인식현황 중심으로’에서는 급격히 증가하는 사이버위협을 대체할 전문 인력 부족 현상이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사이버보안에 있어서 AI의 잠재력이 입증되고 있다고 짚었다.

시장조사 기관 마켓앤드마켓(MarketsandMarkets)에 따르면, 사이버보안에서 AI가 차지하는 시장 규모는 2017년 39억6천만 달러에서 연평균 31.38%의 성장률을 보이며 2025년 348억1천만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이버보안에서는 AI의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에 특히 주목하고 있다. 사이버위협의 탐지, 예방, 대응 등의 업무 수행에 있어서 AI의 머신러닝 알고리즘, 언어처리, 시각인식, 음성인식 등의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영국, 미국 등의 기술 선도국은 이미 사이버보안에서 AI를 접목한 소프트웨어 제품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으며, 사이버위협으로부터 안전한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들의 AI 지원 보안제품 도입도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AI의 기술 성숙도와 데이터 부족 등을 이유로 AI 기술을 사이버보안에 도입하기에는 아직 여러 장애 요인이 존재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응용 ICT&Security 애널리스트는 “사이버보안에서 AI를 활용하면 새로운 사이버위협에 대해 기존의 방식보다 훨씬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위협을 예측하고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애널리스트는 “아직 존재하는 AI 기술의 장애 요인을 없애고, 가능성을 넓히기 위해서는 AI 기반 사이버보안 제품을 다양화 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정부, 기업, 대학 등의 협력을 통해 사이버보안에 적용되는 AI 기술개발, 전문 인력 양성 등을 향한 노력도 함께 동반돼야 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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