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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은 엔터테인먼트, AR은 산업용으로 구분해 산업 발전시켜야”

5G 상용화 계기로 한국 VR·AR 산업 선진국으로 성장 예상

최근 5G 기술이 적용된 신산업으로 육성되는 기술로 VR·AR 산업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실제, 정부가 발표한 10대 핵심 산업에는 ‘VR·AR 디바이스’가 포함됐으며, 5대 핵심서비스에도 ‘실감콘텐츠’가 포함된 바 있다.

30일부터 3일 간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는 ‘5G: 가상·증강현실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서울 가상·증강현실 박람회(SEOUL VR·AR EXPO)’가 열렸다.

㈜메쎄이상, 코엑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게임, 교육, 산업, 광고 등에 활용되는 VR·AR 제품, 기술들이 선보였다.

“VR은 엔터테인먼트, AR은 산업용으로 구분해 산업 발전시켜야” - 다아라매거진 이슈기획
‘VR/AR ASSOCIATION’ 관계자가 VR을 시연하고 있다

VR·AR과 관련된 전 세게 4천200여 기업 및 단체가 가입돼 있는 ‘VR/AR ASSOCIATION’의 한 관계자는 “3G, LTE로 4K, 8K 등 고품질의 VR·AR 영상을 담아내기에는 한계가 있었다”며 “최근 국내에서 5G 상용화를 이뤄내며 VR·AR 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5G 상용화를 계기로 한국이 VR·AR 산업에서 선진국으로 성장할 것이 예상된다”며 “정부는 VR·AR 관련 스타트업, 벤처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성장을 막는 규제 해제와 투자를 늘려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VR은 엔터테인먼트, AR은 산업용으로 구분해 산업 발전시켜야” - 다아라매거진 이슈기획
증강지능 안치돈 수석연구원이 관람객에게 AR 기술을 설명하고 있다

항공기 정비에 적용되는 AR 기술을 선보인 (주)증강지능 안치돈 수석연구원은 국내에서는 중소 AR 기업이 성장하기 어렵다고 하소연 했다.

안치돈 연구원은 “미국의 경우 AR 장비를 만드는 업체들에 투자되는 금액이 1천억 원 가까이 되고 정부에서 지원되는 각종 혜택도 많다”며 “반면 한국의 중소기업들은 디바이스를 개발하려고 해도 표준화 문제가 있고, 개발자에게 필요한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제공도 힘들다”고 했다.

안 연구원은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VR과 AR을 활용 분야에 따라 구분해 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 한국에서는 VR·AR이 별도의 구분 없이 사용되고 있지만 개발자 입장에서는 AR과 VR은 분야가 갈린다고 생각한다”며 “VR은 엔터테인먼트, AR은 산업용으로 명확히 구분해 발전시킨다면 관련 업체들이 전문성을 갖고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언했다.

한편, 서울 가상·증강현실 박람회에서는 전시회 외에도 VR·AR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대한민국 서비스 수출대전’을 비롯해 각종 세미나와 컨퍼런스, VR·AR 체험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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