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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내 하이브리드&전기차 판매량 급증, 관련 부속품 시장 등 성장 전망

콜롬비아 정부, 하이브리드&전기차 보급 위해 다양한 혜택 검토 중

콜롬비아에서 하이브리드와 전기차의 판매량이 급격히 증가하며 새로운 시장이 열릴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KOTRA의 ‘성장하는 콜롬비아 하이브리드&전기 자동차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콜롬비아의 자동차 시장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하이브리드&전기차의 경우 총 판매량이 2018년 기준 전년 대비 375.5%, 전기 오토바이의 경우 399.1% 증가했다.

콜롬비아 내 하이브리드&전기차 판매량 급증, 관련 부속품 시장 등 성장 전망 - 다아라매거진 업계동향

콜롬비아 자동차 협회(ANDEMOS)의 발표에 의하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지난 3년간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전기차의 판매 비율이 변화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보다 하이브리드 차량의 판매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다.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의 판매량이 증가하는 이유는 타 자동차보다 연비와 혜택이 좋기 때문이다. 부가가치세는 기본적으로 19%이지만, 하이브리드의 경우 5% 정도다. 또한 여러 도시에서 차량 2부제 면제를 받아 자유롭게 운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018년 콜롬비아의 하이브리드 자동차 총 수입액은 약 1천1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약 57배 증가했으며, 전기차는 약 1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4배 증가했다.

특히 2019년 1월부터 4월까지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분야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자동차가 KIA의 NIRO로 나타났다. 4월에만 66대 판매로 판매 1위를 차지했으며, 이는 당월 전체 판매율의 34.1%에 해당한다.

콜롬비아 자동차 협회의 올리베리오 가르시아 대표는 “2019년 하이브리드&전기차 분야 매출은 하이브리드 자동차 1천500대, 전기차 1천500대 판매로 전년 대비 약 221%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한편, KOTRA 김다희 무역관은 “콜롬비아 정부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전기차가 상용화되도록 관세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방법을 검토 중이다”라며 “이는 온실가스, 대기오염 등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함과 전 세계적인 자동차 판매시장의 흐름을 살피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하이브리드와 전기차의 시장 성장 추세와 관련해 부속품 시장도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이에 우리나라 자동차 부품 기업의 시장 진출 가능성이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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