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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건비 절감 위해 전자 제조업 자동화 검사 장비 도입↑”

AI·자율주행차 시장 확대, 전자산업 시험장비 성장 가져올 것

“인건비 절감 위해 전자 제조업 자동화 검사 장비 도입↑” - 다아라매거진 전시회뉴스
1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2019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 열렸다.


4차 산업혁명의 도래에 따라 전자 제조업도 첨단화, 소형화, 집적화 등의 첨단 기술이 접목되고 있다.

15일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는 전자 제조산업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2019 한국전자제조산업전(Electronics Manufacturing Korea 2019, 이하 EMK 2019)’이 열렸다. Reed Exhibitions와 K.Fairs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25개국, 320여개 사가 참가해 표면실장공정(이하 SMT) 생산에 필요한 기계 및 자재, 레이저 응용장비, 공정장비, 평가측정 장비 등을 전시하고 있다.

“인건비 절감 위해 전자 제조업 자동화 검사 장비 도입↑” - 다아라매거진 전시회뉴스
펨트론 관계자가 장비를 조작하고 있다.

3차원 정밀측정 기술을 바탕으로 SMT, 반도체 등에 사용되는 검사 장비를 개발·공급하고 있는 펨트론 우재민 과장은 “국내 인건비 인상으로 자동화 검사 장비를 찾는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대다수의 업체들이 솔루션까지 탑재한 완전 자동화 장비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재민 과장은 “반도체 분야에서도 SMT를 도입하면서 자동화 설비들이 검사할 수 있는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며 “대기업들이 전자 제조업 생산기지를 해외가 아닌 국내에 구축한다면 시장은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건비 절감 위해 전자 제조업 자동화 검사 장비 도입↑” - 다아라매거진 전시회뉴스
에머릭스 관계자가 관람객에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전자 산업 시험 장비인 플라잉 프로브를 선보인 에머릭스 정성훈 책임연구원은 “해당 제품은 별도의 지그나 픽스척이 필요하지 않아 효율 향상 및 비용을 절감 할 수 있다”며 “기계를 조작할 수 있는 관리 인력만 있으면 검사를 할 수 있어 인건비를 절약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성훈 연구원은 전자 산업 테스트 시험 장비의 트렌드에 대해 “PCB가 점점 소형화되고 집적화 되면서 많은 업체들이 기존에 사용하던 검사 장비들을 사용하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PCB가 점차 소형화 추세를 보이며 사람이 제작하는데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라고 했다.

정 연구원은 “AI, 자율주행차에 적용되는 PCB가 늘어나면서 관련 산업은 함께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시 주최 측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수출 및 판매 활로를 확보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게 됐다”며 “현재는 전자제조 관련한 분야에 국한하고 있지만, 모든 제조업 분야를 아우르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일 간 진행되는 EMK 2019는 ▲SMT/PCB & NEPCON Korea ▲국제 인쇄전자 및 전자재료 산업전 ▲국제 기능성 필름 산업전 ▲포토닉스&LED 서울 ▲협동로봇 특별관으로 나눠져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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