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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시장, 2020년 5G 보급에 따른 교체수요 확대 기대

삼성전자·화웨이가 출하량 1,2위 각축 벌이고 애플은 3위권 유력

스마트폰 시장, 2020년 5G 보급에 따른 교체수요 확대 기대 - 다아라매거진 전기/전자/부품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는 보급률 확대, 통신사들의 보조금 축소, 혁신의 부재에 따른 교체주기 연장으로 2019년까지 3년 연속 감소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한다. 하지만 2020년부터 5G 통신망 보급에 따른 교체수요 확대로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가 다시 성장세로 전환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주요 스마트폰 시장인 중국과 미국에서 수요 감소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나 출하량 기준 3위 시장인 인도의 고성장세는 2019년에도 유지될 것으로 전망한다. 따라서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들은 주요시장 중 유일한 성장세가 예상되는 인도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업계에서는 최근 인도의 FDI(외국인직접투자) 정책변화, 상품성 개선 및 가격 경쟁력을 갖춘 새로운 갤럭시 A, 갤럭시 M 시리즈 출시에 힘입어 인도시장에서 삼성전자가 다시 Xiaomi에 우위를 점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업체간 경쟁도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과정에서 업체별로는 업계 1, 2위인 삼성전자와 Huawei만이 의미있는 출하량 증가세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 전망은 최근까지도 예상하지 못한 점으로 갤럭시 S10 시리즈 등 플래그십 모델 뿐 아니라 갤럭시 A 및 갤럭시 M 등 중저가 시리즈의 부활이 인상적이다.

3위권으로 밀린 애플의 아이폰은 고가 가격정책이 지속되고 상품성 개선이 크게 없을 것으로 예상해 2019년에도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4~ 6위 중국 로컬 업체 간 점유율 싸움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한다.

NH투자증권의 이규하 연구원은 “향후 주목해야 할 스마트폰 신기술은 폴더블 스마트폰, 멀티 카메라 및 3D Sensing, On/In Display 지문인식, 배터리 공유 시스템(무선충전) 및 Keyless 스마트폰”이라고 제시한 뒤, “스마트폰 업체들은 경쟁 심화에 따라 단기적으로는 카메라나 지문인식, 배터리 공유 시스템 등을 통해 교체 수요를 이끌어내고 중장기적으로는 5G와 폴더블 스마트 폰 등 신기술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높이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이 연구원은 “특히 미래 스마트폰 산업의 게임 체인저로 판단되는 폴더블 스마트폰에서 우위를 가져가는 업체가 향후 점유율 확대에 유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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