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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젊은 인구구조 바탕으로 아세안 신흥 투자처 부상

수출기업, 숙련 노동력 존재 여부 등 충분한 사전조사 필요

캄보디아, 젊은 인구구조 바탕으로 아세안 신흥 투자처 부상 - 다아라매거진


최근 캄보디아가 아세안의 신흥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무역협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과거 캄보디아는 아세안에서 미얀마, 라오스와 함께 최빈국으로 인식됐으나, 최근 이어지고 있는 7%대의 가파른 경제성장률과 젊은 인구구조, 높은 인프라 수요 등에 힘입어 글로벌 기업과 주요국들의 진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중국의 경우 건설, 부동산 부문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태국 기업들은 노동집약적인 생산기지를 캄보디아 국경지대로 이전하고 있다. 일본 역시 캄보디아 소비시장에 진출해 대형 쇼핑몰 등을 운영 중이다.

과거 캄보디아는 전통적인 농업 국가였으나, 2000년대 들어 급속도로 산업화가 진전되면서 2, 3차 산업이 빠르게 성장했다. 의류봉제, 부동산, 관광업 등은 캄보디아 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주요 산업으로 손꼽힌다.

캄보디아는 젊은 인구구조를 가지고 있어, 노동력 확보와 동시에 소비시장으로서의 매력도 지니고 있다. 더욱이 2015년 아세안 경제공동체 출범에 따라 동아시아 생산네트워크 안에서 캄보디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아울러 외국인 기업에 대한 규제나 외국환 거래 제한이 거의 없고, 미국 달러 사용이 활발해 해외 기업의 비즈니스 활동에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미국과 EU로 수출 시, 특혜 관세혜택을 받고 있어 3국 우회수출시 강점이 있으며, 지리적으로도 남부 경제회랑의 중심축에 위치하고 있어 물류 활용여지도 높다.

최근에는 도시화 추진으로 인프라 수요가 확대되면서 건설, 교통, 에너지 부문을 겨냥한 진출 가능성도 높아졌다.

다만, 아직 개발 수준이 낮은 인프라와 만연한 부정부패, 낮은 노동생산성 등의 걸림돌도 여전히 존재한다.

한국무역협회 관계자는 “캄보디아는 전력수요의 30%를 주변국에 의존할 정도로 인프라가 여전히 취약한 수준이며, 고급 숙련 노동력도 많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수출기업들은 캄보디아 시장 진출 시, 투자 업종에 맞는 숙련 노동력 존재 여부와 함께 현지 인프라 정비 수준, 원부자재 조달 가능 여부 등에 대한 충분한 사전조사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캄보디아는 아세안에서의 경제비중이 비교적 작지만, 캄보디아 시장을 발판으로 아세안 경제권역으로 진출할 수 있는 만큼, 향후 우리 기업들의 적극적인 진출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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