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26(수)

다아라매거진 로고

e-book

검색 폼

중국, '폴더블' 바람타고 다시 한 번 OLED 시장 넘본다

투자 여건 개선·고객사 유치 등으로 시장 환경 급변해

중국, '폴더블' 바람타고  다시 한 번 OLED 시장 넘본다 - 다아라매거진


2019년 중국의 OLED 투자는 투자 재원을 마련한 업체들을 중심으로 선별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그럼에도 투자 규모는 정점을 찍었던 2017년 대비 더 클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해 OLED 투자 계획들이 취소 및 연기된 이유는 중국 중앙정부의 투자 미승인과 대출 규제 정책 때문인데 올해는 기업 대출 장려, 경기 부양책 도입과 함께 패널업체들의 투자 개연성이 높아졌다.

연말에 승인을 받은 BOE(48K 신규)는 중국 충칭시의 펀딩을 받아 공장 착공에 들어갔고, GVO(30K 신규)는 중국 허페이시의 펀딩으로 상반기에 장비 투자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Tianma(15K 추가)는 작년 인수합병설도 있을 만큼 여건이 좋지 않았으나 중소형 LTPS-LCD 패널 시장과 스마트폰 고객사 내 높은 점유율, OLED 양산 시작으로 수요처 확보를 위한 여건이 개선돼 투자가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도 삼성 디스플레이처럼 하나의 패널업체가 대규모로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다수의 패널업체가 각각의 시(local) 정부나 모기업의 펀딩, 각각의 은행 대출을 통해 투자를 실행하는 것이므로 설비투자 가시성이 높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올해 중국 OLED 산업 전반에 증설이 재개되는 배경은 스마트폰 고객사 유치를 위한 추가 생산 라인 필요성 때문이다. BOE는 미국 Apple, 중국 화웨이 등 다수의 대형 고객사를 위해 추가 투자를 지속한다고 보면, Tianma(다수의 중국 스마트폰 고객사), GVO(샤오미 폴더블 패널), CSOT(가전업체 TCL 계열)의 6세대 플렉서블 OLED 라인도 1개보단 많아야 고객사 확보와 원활한 패널 공급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또한 폴더블 스마트폰의 도입으로 플렉서블 OLED 라인은 폴더블 패널 전용 라인을 포함해 최소 2개가 필요한 상황이 됐다. 마지막으로, 중국 플렉서블 OLED 수율이 잡혀가는 가운데 패널업체 수익성 측면에서 다수의 생산 라인을 확보해야 양산시 생산원가도 개선되기 때문에 추가 투자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투자증권의 김정환 연구원은 “중국 패널업체들의 OLED 추가 투자 유인이 강해지면서 OLED 장비를 공급하는 장비업체들의 수주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이라며, “소재업체들은 중국의 OLED 추가 투자와 양산에 따른 장기적인 중국향 매출액 증가로 가치 재정립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네이버 밴드 PDF

관련뉴스

0 / 1000

많이 본 뉴스

1991년 창간  다아라매거진

1991년 창간 다아라매거진

[통권 332호]
제29 - 06월

e-Book 보기

산업전시회 일정

미리가보는 전시회

제호 : 다아라매거진등록번호 : 서울 라 00047등록일/발행일 : 2005년 9월 21일

사업자등록번호 : 113-81-39299 발행/편집인 : 김영환

주소 : 서울시 구로구 경인로 53길 15 중앙유통단지 업무 A동 7층

고객센터 1588-0914

팩스 : 02-2616-6005

이메일 : cs@daara.co.kr

상담시간 : 오전 9시~오후 6시

대통령표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