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아라 매거진 _ 20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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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동차 시장 회복세 보여

정부 주도 인프라 구축 예정…교통 산업에 긍정적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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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동차생산자협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2018년 총 차량 판매실적은 115만 대로 연초에 해당 협회가 예상했던 105만 대보다 10만 대가 더 판매되면서 2017년에 비해 약 6.8% 증가했다.

승용차 판매는 전년 대비 3.82% 증가했던 반면에 상업용 차량은 17.77%나 성장하는 기염을 토했다.

Kotra에 의하면, 상업용 차량 중에서도 트럭과 픽업트럭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8년 상용차 판매대수의 수준은 2013년과 2014년의 수준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데, 이는 경제 성장 속도의 둔화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2015년에 원자재 단가가 하락하면서 상용차를 주로 필요로 하는 광업과 플랜테이션 산업의 성장이 더뎌지면서 상용차 수요가 감소했다. 그러나 원자재 단가가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한 2016년부터는 이들 업계에서의 상용차 구매가 증가했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2019년에 대선을 앞두고 있으며, 정부가 인프라와 제조업 분야에서의 민간의 투자를 촉구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물류와 교통산업의 차량 수요를 증가시키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에 환율변동, 석유 단가 상승,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전쟁은 경기 침체를 야기할 수 있고, 이는 결국 차량 판매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네시아의 2019년 경제성장률은 약 5.2% 내외일 것으로 추정되는데, 정부는 인프라 구축에 415조 루피아를 배정해 도로 구축, 철도, 교량 건설, 4개의 공항 신축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진행되는 인프라 프로젝트 수가 많을수록 상용차에 대한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보이나, 대통령 선거라는 변수가 있기 때문에 상용차 판매가 얼마만큼 증가할 지는 예측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정권변동이 있을 경우 현재 추진 중인 인프라 프로젝트 수가 감소할 수 있다.

또한 주요 소비층인 중산층이 성장하고 있어, 고가품목에 속하는 자동차의 구매는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020년에 중산층은 현재의 2배인 1억5천만 명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부의 3.5% 내외의 인플레이션율 유지는 2019년의 소비 의욕 고취의 중요한 요인 중 하나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Kotra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시장은 인구 2억6천만 명의 거대한 잠재 소비시장이며, 아세안의 최대 경제 규모를 갖추고 있고, 중산층의 규모가 증가하면서 구매력이 상승하고 있다”며 “이러한 점은 인도네시아 자동차 시장 진출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조언했다.

“그러나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중고차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상황은 신차 시장 진입에 방해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언급한 이 관계자는 “중고 수입 가능 리스트에 등재된 제품은 대부분 산업용으로, 판매 차량의 수입 승인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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