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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2019년 경제성장률 6% 전망

미·중 무역전쟁, 높은 공공부채 등 대내외적 위험 관리 중요

베트남, 2019년 경제성장률 6% 전망 - 다아라매거진 업계동향


베트남은 지난 2019년 1월 1일, ‘2019년 경제 사회 개발계획 결의안’을 통해 올해 경제 성장 목표를 6.8%로 확정했다.

2018년 FDI 기업의 생산 및 수출 호황, 내수경제 활성화 등으로 연초 예상했던 목표 성장률(6.5~6.7%)보다 높은 7.08%의 경제 성장률을 달성하면서 2019년도에는 상향된 6.8%의 경제성장률을 전망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베트남의 주요 수출국인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심화, 베트남 증시 폭락, 높은 공공 부채 수준, 인플레이션 등의 위험이 상존해 베트남 정부의 위기관리 프레임 확보가 경제안정에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해 중국산 과세 제품 대신 베트남산 제품의 수출이 증가할 것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베트남은 첨단기술을 배제한 단순 노동집약산업이 중심이기 때문에 수출이 증가하는 분야는 상당히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과 중국은 각각 베트남 수출대상국 1위, 3위 국가이며 베트남의 대미국, 대중국 수출 비중은 각각 19.4%, 16.6%로 아세안 국가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세계경제의 화두로 급부상한 4차 산업혁명은 베트남 경제는 물론 정치권에서도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 베트남은 현재 노동집약적 산업을 기반으로 성장 중이나 기타국 대비 낮은 노동 생산성으로 인해 성장 동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따라서 4차 산업혁명을 통한 기술 및 경제 분야의 개발 격차 감소가 베트남 정부의 주요 목표이다.

2018년 7월에 베트남에서 개최된 ‘4차 산업혁명의 비전과 획기적 발전전략’ 회의에서 향후 베트남 정부의 발전 로드맵이 논의됐다. Phuc(푹) 총리는 IT 응용 프로그램의 강화, 데이터 연결 및 공유 강화, 각종 기관의 보안 강화 등 전자정부 구축과 디지털 인프라 확충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Kotra 관계자는 “2018년도 높은 경제성장률 달성으로 올해도 베트남 경제성장에 대한 우호적인 의견이 다수”라며 “그러나 베트남 수출의 70%는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FDI 기업이 차지해 베트남 경제는 해외 자본의존도가 상당히 높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보호무역주의 심화, 미·중 무역전쟁 등의 높은 대외적 변수와 함께 베트남 정부의 높은 공공 부채, 부실채권, 더딘 국영 기업 구조 개혁, 낮은 노동생산성 등의 대내적 위험 요인으로 인해 향후 베트남 정부의 리스크 관리가 경제성장을 좌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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