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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2019년 세계경제, 선진국-신흥국 모두 견고한 성장추세 보일 것

국내 경제성장률은 올해보다 소폭 하락하지만 하락률은 완만할 가능성 커

[Economy]2019년 세계경제, 선진국-신흥국 모두 견고한 성장추세 보일 것 - 다아라매거진 업계동향


최근 미-중 무역분쟁 심화, Fed 금리인상 지속, 중국 경착륙 우려 등 다양한 위협요인 이 중첩되면서 글로벌 경제 및 금융시장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2019년 글로벌 경제성장률이 전년대비 3.7%로, 여전히 지난 2011년 이후 최고수준을 기록했던 2017~18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선진국의 성장률이 2019년에도 2.4%로 잠재성장률 수준 1.8%를 크게 상회하는 가운데, 신흥국의 성장률도 2018년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다만, 2020년으로 갈수록 선진국의 성장은 점차 잠재성장률로 수렴할 전망이다.

인플레이션의 경우, 선진국이 7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던 2018년과 같은 2.1%를 유지하는 가운데, 신흥국은 통화약세의 영향으로 2019년 5.1%(2018년 4.9%)로 상승할 전망이다. 전망의 리스크는 글로벌 성장률 전망은 상하방 위험이 대체로 균형적인 반면, 인플레이션은 상방위험이 더 큰 것으로 보인다.

2017~2018년 성장기조 이어갈까?

2019년 글로벌 경제성장의 특징은 우선,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2018년 2.9%에서 2019년 2.7%로 소폭 낮아질 전망이나, 여전히 잠재성장률(1.8~2%내외)을 크게 상회하는 경기확장을 지속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2018년 3분기에 나타난 유로존과 일본 경제성장률 부진은 환경규제 강화에 따른 독일 자동차 생산 급감과 일본 태풍-지진피해 등에 따른 일시적 요인에 의한 것이다. 따라서, 2018년 4분기 이후 정상화 국면이 진행되면서 두 지역 모두 2018년 보다 소폭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아울러, 신흥국의 경우, 중국의 완만한 성장률 둔화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나, 인도, 브라질, 중동 등 중국 외 주요 신흥국들의 성장률이 반등하면서 전체 신흥국의 경제성장률이 2017~18년과 유사한 4.7%내외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미국은 재정자극의 크기가 2018년 약 0.6%포인트에서 2019년 0.4%포인트로 점차 축소될 전망이다. 특히, 분기별로는 2019년 4Q에는 재정자극의 효과가 GDP대비 약 0.1%포인트 내외로 대부분 소멸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일부에서 제기하는 미국 경제의 침체 가능성은 이러한 소위 ‘fiscal cliff’ 전망에 근거한 것이다.

다만, 이러한 주장에는 경기부양책을 제외할 경우, 민간 부문의 성장기여도는 1%포인트 미만에 불과하다는 전제가 필요하다. 그러나 미국 민간 내수의 경제 성장기여도는 금융위기 직후의 3년 평균 2.3%포인트에서 최근 3년간 평균 2.6%포인트까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이는 정부의 경기부양책 없이도 미국 경제가 최소한 잠재성장률 수준인 1.8~2%내외 수준의 확장국면을 유지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한편, 신흥국의 경우, 중국의 성장률이 2018년 6.6%에서 2019년 6.3%로 다소 둔화되는 반면, 인도, 브라질, 러시아, 중동 등 중국外 주요 신흥국들의 성장률이 2018년 대비 동반 상승하면서 전반적인 신흥국 성장을 2017~18년 수준인 4.7%내외로 유지시켜줄 전망이다.

한국경제는 ‘시계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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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2019년 경제성장률은 2018년 2.7%와 대체로 유사한 2.6%로 전망. 2017년 3.1%를 정점으로 하락하는 추세이나 경기둔화 정도는 완만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은 주력인 반도체와 석유화학의 수출증가율은 둔화되나, 세계경제가 2018년에 이어 3.7%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전년대비 5.5%의 양호한 증가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또한, 재정지출도 본예산과 추가경정예산을 합쳐 12% 증가하면서 경기의 하방 리스크를 완화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건설투자와 설비투자는 2018년 1분기부터 시작된 조정국면이 2019년에도 이어지면서 각각 1.9%, 0.9% 감소할 전망이다. 현재, 상방보다 하방이 상대적으로 큰 상황인데, Fed의 금리인상 지속에 따른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재연 우려와 미-중 무역분쟁 심화 가능성 등 대부분 글로벌 요인에 따른 대외 불확실성에 기인한다.

금융정책의 경우, 한국은행이 2018년 11월 인상 후, 2019년에는 2분기와 4분기 각 한 차례씩 총 2회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는 소폭 둔화될 전망이지만, 소비자물가 상승률 확대, 가계부채 누적과 미국과의 금리격차 확대로 인한 금융불안 우려 등이 금리인상의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중립 금리 수준을 고려하면, 2019년 두 차례의 금리인상 후에도 통화정책은 다소 완화적인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지만, 가계부채 증가 속도가 현저히 둔화하거나, 대외 리스크 요인이 부각될 경우 한국은행의 금리인상 횟수가 2차례에서 1차례로 하향조정 될 가능성도 상존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의 경우, 지난 2010년 이후 지난 8년 여간 원/달러 환율은 1,050~1,250원 범위에서 등락을 거듭해 왔다.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완화돼 위험자산 선호가 확대되는 국면에서는 range 하단의 강세를, 반대로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심화와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국면에서는 range 상단의 약세를 시현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2012년 이후 유로화, 엔화 그리고 신흥국 통화가치(JPM 신흥국 통화지수 기준)가 달러화 대비 약 30~40%정도 절하된 것과 비교하면, 원화가치는 실질실효환율 기준 1표준편차 상단 수준까지 고평가된 상황이다.

2019년 중 원/달러 환율의 경우, 강세 요인과 약세 요인이 혼재된 가운데 상반기 중에는 강세 요인이, 하반기 이후에는 약세 요인이 보다 우세한 것으로 판단한다. 2019년 말 원/달러 환율을 기존 1,100원에서 1,150원으로 소폭 상향조정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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