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아라 매거진 _ 2018.08

기술뉴스

[Contribution]ERP 브라우저 호환성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Contribution]ERP 브라우저 호환성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 다아라매거진 기술뉴스
데스먼트 위트(DESMOND WHITT) 어드밴스드 기술 서비스 담당 총괄 부사장


ERP와 웹 초창기에 활발하게 사용하던 엔터프라이즈 시스템의 가용 수명을 극대화하려는 IT 조직에서는 웹 브라우저 호환성 문제 해결이 중요한 과제일 수 있다. 브라우저 기반 컴퓨팅이 이 모든 것을 편리하게 지원하지 않을까?

현재 운용되고 있는 ERP 시스템이 회사의 요구 사항에 부합한다면 단지 브라우저 호환성 때문에 막대한 비용과 가동 중단을 감수하면서 다른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하거나 마이그레이션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웹 기반 화면을 최신 브라우저에서 읽을 수 없다. HTML 요소의 간격 설정, 정렬, 형식 설정에 관한 표준이 발전하면서 변경되었기 때문이다.

"같은 이유로 메뉴 및 드롭다운이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다.

"플래쉬(Flash)나 아주 오래된 자바(Java) 버전과 같은 클라이언트측 기술이 필요한 ERP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다.

"다수의 ERP 시스템이 개발되던 시절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마이크로소프트 엣지(Microsoft Edge) 브라우저를 애플리케이션에서 인식하지 못한다.

일부는 문제를 파악하기만 하면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피플소프트(PeopleSoft)에서 최신 브라우저를 적합한 클라이언트로 인식하게 하려면 서버에서 browscap.ini라는 파일을 수정하면 된다.

하지만 브라우저의 업데이트가 출시될 때마다 더 까다로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를테면 구글(Google)은 최근 크롬(Chrome)에서 사용자가 암호화된 HTTPS 버전이 아닌 HTTP 프로토콜로 페이지에 액세스하려는 경우 보안 경고를 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경우 방화벽 내부에서 작동하도록 설계된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은 문제가 될 수 있다. 불과 몇 년 전의 표준에서는 방화벽 내부에서 HTTPS로 연결하는 것이 불필요하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구글은 공개 웹을 더 안전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캠페인 차원에서 HTTPS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따라서 이 문제와 관련된 지원 요청이 쇄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브라우저 기대 충족(Give the Browsers What They Expect)

이러한 시나리오 중 몇 가지는 리미니스트리트 엔지니어 팀에서 개발한 스마트 프록시 서버(Smart Proxy Server) 솔루션으로 해결할 수 있다. 아파치(Apache) 리버스 프록시를 기반으로 하는 이 솔루션은 애플리케이션의 출력을 최신 브라우저가 예상하는 형식으로 변환한다. 이를테면 구버전의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 제대로 표시되는 HTML 테이블의 태그를 크롬 또는 사파리에서 동일한 셀 간격 및 정렬로 표시하는 데 필요한 HTML 및 CSS 코드로 바꾸는 것이다.

리미니스트리트의 고객인 한 국제 공급망 물류 회사는 공개 웹에서 SAP ECC 5.0 시스템의 몇몇 화면을 제공해야 했다. 이 회사가 고객과 파트너에게 어떤 브라우저를 선택하도록 지정할 수 없으므로 스마트 프록시 서버는 인터넷 익스플로러용으로 제작된 코드를 다른 브라우저에서도 표시할 수 있도록 변환하는 방식으로 이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했다.

애플리케이션 서버 앞에 프록시를 배치하는 것도 크롬의 HTTPS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동시에 다른 방식으로 보호받고 있는 로컬 네트워크에서 애플리케이션의 HTTP 통신을 허용하는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최신 브라우저들은 웹 페이지 형식 설정과 관련해 어느 정도 일관성 있는 HTML 및 CSS 표준을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그로 인해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도 오래된 IE 버전을 위해 제작된 HTML을 제대로 표시하지 못할 수 있다. 적어도 이 문제에 있어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인터넷 익스플로러 11에서 "엔터프라이즈 모드"라는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 모드를 활성화하면 페이지가 이전과 같이 렌더링된다.

다양한 자바 버전(Different Flavors of Java)

자바가 "한 번만 작성하면 어디서든 실행"되는 간소화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던 시절이 생각나는가? 하지만 사실 브라우저의 자바에서는 뜻대로 되지 않았다. 자바 가상 머신은 브라우저와 마찬가지로 엔터프라이즈 시스템이 특정 자바 릴리스의 기능에 종속되게 만들었다. 일부 고객은 세 가지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에서 저마다 다른 버전의 자바가 필요한 상황에 이르기도 했다.

이 시나리오에서는 가상화 또는 컨테이너화 전략이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한 가지 방법은 가상 데스크톱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것이다. 사용자는 각자의 데스크톱에 설치된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가상 데스크톱을 통해 액세스하게 되며, 이 가상 데스크톱을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자바 버전 및 브라우저 버전으로 구성할 수 있다.

또는 클라이언트측 컨테이너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모든 애플리케이션 전제 조건을 하나의 패키지로 묶을 수 있다. 이는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하나의 환경으로 패키지화해 기본 플랫폼의 변동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쓰이는 도커(Docker)와 같은 데이터 센터 기술과 비슷하다. 클라이언트측에서 구현하기 위해 사용자에게 데스크톱 아이콘을 제공하며, 사용자가 아이콘을 클릭하면 자바 지원 브라우저가 포함된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시작된다. 컨테이너 내부에서는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자바 버전을 사용할 수 있다. 이때 다른 버전의 자바가 해당 데스크톱에 설치돼 있더라도 문제없다.

컨테이너화는 기본 데스크톱에 가상화된 애플리케이션을 접목하는 방식이므로 구버전의 윈도우즈(Windows)를 위해 개발됐던 SAP GUI 또는 피플툴즈(PeopleTools) 버전을 더 효과적으로 배포하는 방법이 될 수도 있다.

크고 작은 해결책(Big Fixes and Small Ones)

[Contribution]ERP 브라우저 호환성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 다아라매거진 기술뉴스


IT 분야의 고질적인 문제 중 하나가 책임 전가다. 그렇다면 문제의 원인이 클라이언트 또는 서버, 운영 체제 또는 애플리케이션, 벤더 또는 통합업체에 있는 것일까? 저마다 다른 누군가를 탓하지만, 사실 "모두의 잘못"또는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닐 때가 많다.

한편 고객이 겪는 문제 중에는 여기에서 언급한 방식을 조합해서 사용해야 해결 가능한 것도 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리미니스트리트는 한 의료 서비스 회사와 함께 해당 회사의 피플소프트 시스템에서 크롬이나 사파리와 같은 브라우저를 지원할 여러 가지 방법을 강구했다. 그러면 직원들은 각자 선택한 브라우저, 즉 다른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하던 브라우저를 계속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한 소프트웨어 회사에서는 직원들이 크롬에서 SAP 시스템을 잘 사용하고 있었지만 어느날 크롬이 업데이트된 후 애플리케이션이 작동하지 않게 됐다. 간단한 HTML 렌더링 문제였지만, SAP에서 수정 프로그램을 출시하지 않았으며 고객사는 크롬 사용 중단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리미니스트리트의 스마트 프록시 서버가 최고의 해결책이 됐다.

"이 회사는 2백만 명 이상의 공개 웹 사용자를 보유한 SAP 기반 파트너 포털에서도 비슷한 문제를 겪었다. 크롬 보안 업데이트 때문에 브라우저 사용자에게는 애플리케이션이 작동하지 않았고 역시 SAP는 수정 프로그램을 출시할 계획이 없었다. 그렇다고 공개 웹 브라우저 시장에서 점유율이 58%에 육박하는 크롬을 포기할 수는 없었다. 이때도 리미니스트리트의 스마트 프록시 서버가 이 문제를 해결해 다시 크롬 사용자들도 애플리케이션에 액세스할 수 있게 됐다.

이 웹 브라우저는 꾸준히 발전하고 있는 놀라운 발명품이다. 리미니스트리트 엔지니어링 팀은 다양한 기술을 구사하면서 고객에게 불리한 방식보다는 고객에게 유익한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1. 1[Business Trends]비트코인에서 이더리움으로, 블록체인 기술은 선택이 아닌 필수
  2. 2[2018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경우시스테크, 건설현장의 안전…‘IPAS’로 지켜라
  3. 3[FactoryⅠ]공장가동률 떨어진 반월·시화공단 속사정 들여다보니…(上)
  4. 4[금속산업대전 2018](주)제니스용접기, “빠른 용접과 최적의 조건 구현”
  5. 5[EnergyⅠ]서울시, 미니발전소 지원 통해 태양광 발전량 늘린다…총 297억 원 투입
  6. 6[Advanced Materials]경량화 추세로 탄소섬유 복합재 시장 확대될 전망

제품리뷰

㈜다아라 사업자번호 : 113-86-70903통신판매 : 서울 구로-1499

㈜산업마케팅 사업자번호 : 113-81-39299통신판매 : 서울 구로-0421

㈜산업일보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아 00317

서울시 구로구 경인로 53길 15 중앙유통단지 업무 A동 7층

고객센터 1588-0914

팩스 : 02-2616-6005

이메일 : cs@daara.co.kr

상담시간 : 오전 9시~오후 6시

초지일관 삿갓맨
대통령표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