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아라 매거진 _ 20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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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산업전망][철강산업]중국 공급조절 지속되면서 수급상황 개선 기대

중국 부동산 시장 둔화돼도 인프라 투자 등으로 상쇄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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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업은 세계 철강 시장의 수요와 공급을 절반이상 차지하는 중국의 공급 조절이 계속되면서 수급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의 신규 건설 수주 금액이 증가하고 재정지출 증가율이 확대되면서, 철강 수요가 전년 대비 1.6%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수요산업인 기계업종의 시황 개선으로 철강 단가 인하 압박이 작은 것도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2017년 글로벌 경기 회복 지속 및 철강재 수급 개선에 따른 수출단가 상승으로 수출은 회복됐지만, 내수 부문의 생산은 상대적으로 부진세가 지속됐다. 2018년 철강 산업은 국내 건설 및 설비 투자 둔화에 따르는 미약한 내수 수요 회복의 영향이 회복세인 수출 영향보다 더 크게 작용하면서 전체적으로 미약한 회복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철강시장에서 반드시 살펴봐야 할 시장은 중국이다. 중국정부는 철광, 광산 그리고 시멘트 및 유리 등 공급과잉 산업이 중속성장, 샤오캉 사회를 이루기 위한 시대적 흐름을 저해한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2015년 12월 파리기후 협약을 기점으로 환경규제 및 신재생에너지 투자 증가로 과잉산업 철퇴로 지표개선을 이어가고 있고, 2020년까지 신에너지 투자 증가와 과잉산업에 대한 규제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7년까지 중국 철강 구조조정은 총 1억1천500만 톤으로 추정되며, 2018년에도 3천500만 톤 수준의 생산능력 감축은 달성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최근 철강 원재료 및 가격하락 주요 요인은 내년 철강 수요 증가에 대한 의문, 중국 정부의 석탄가격 상승 억제 거래 방식 도입 계획으로 파악되나, 동절기 감산 정책과 환경규제, 비수기 영향으로 하락했던 수요는 PPP(민관합작투자), 일대일로, 슝안신구(북경, 텐진, 허베이) 인프라투자 증가가 이어지면서 1년~1.5년 시차를 두고 도시 건설 및 주택 착공 등 지표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반덤핑으로 인한 수출 물량이 하락 기조 유지+中실질 철강 수요는 증가할 전망이다.

IBK투자증권의 한유건 연구원은 “2018년 신흥국 경제성장과 동반해 철강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신흥국 경제 성장에 유가 상승이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것이다”라고 전망한 뒤, “비철금속은 전기차 시장 확대와 이차전지 관련 소재의 성장성이 부각되면서, 중장기 주요 금속 소재 가격 상승이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이투자증권의 김윤상 연구원은 “올해 철강 업황의 가장 큰 위협요인은 중국 부동산 둔화라고 볼 수 있지만 인프라 투자 및 중동지역의 수요 증가가 중국 부동산 둔화 영향을 상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키움증권의 박종국 연구원은 “글로벌 철강산업은 중국 철강산업의 지속적인 구조조정과 견조한 수요로 철강가동률이 7년 만에 80%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수급 균형에 근접할 것으로 보인다”며. “비철산업도 제한적인 공급 상황에서 글로벌 경기회복, 전기차 시장 개화로 인한 신수요, IT 산업의 성장으로 수요초과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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