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아라 매거진 _ 20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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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Trends]4차 산업혁명 시대 맞이한 금형산업, 새로운 돌파구 찾는다

국회의원 19명, 국회에서 ‘금형산업 발전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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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임영택 전무이사


제조업의 전후방산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며 국내 경제 발전에 이바지해온 금형업계는 최근 몇 년 사이 국내외적으로 발생한 여러 종류의 악재로 인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에, 정책입안자들인 국회의원들이 국내 금형산업의 발전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9월 12일 국회의원회관 1세미나실에서는 곽대훈, 권칠승, 김경협, 김관영, 김규환, 김동철, 김무성, 김상희, 박순자, 박영선, 박재호, 오제세, 원혜영, 유동수, 윤관석, 이주영, 이훈, 조정식,홍의락 등 국회의원 19명이 주축이 돼 ‘금형산업 발전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의 창립식이 열렸다.

국가 핵심 주력산업의 발전 근간인 우리 금형산업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새로운 발전전략 수립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창립식은 ‘4차 산업혁명과 금형산업 발전을 위한 세미나’와 같은 자리에서 동시에 이뤄졌다.

세미나의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의 임영택 전무이사는 ‘금형산업 현황 진단’이라는 주제로 국내 금형산업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향후 금형업계의 나아갈길을 제시했다.

임 전무이사는 “금형산업은 2014년을 기점으로 생산과 수출에서 하락세를 보였으며, 올해 들어와서 내수와 수출 모두 고전하고 있다”고 언급한 뒤, “금형업체의 경영부담이 가중되고 있으며, 정부의 근로시간 단축과 최저임금인상 등으로 투자와 고용이 위축되면서 미래에 대한 대응 역량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는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공정거래풍토를 확립하고 공정의 자동화·첨단화를 진행해야 한다. 아울러 현장맞춤형 인재 양성과 수출의 다변화·고도화, 3D 직종이라는 사회 인식 개선 등이 이뤄져야 한다”며, “정부와 지원단체, 연구계, 학계, 기업 등이 협력해 2025년까지 생산 15조·수출 45억 달러를 달성해 글로벌 초일류 금형강국으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허영무 한국금형공학회장은 ‘4차 산업혁명과 금형산업 발전전략’이라는 주제의 발표를 통해 국내 금형산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어떠한 움직임을 보여야 할지를 제시했다.

허 회장은 “금형은 대표적인 ‘밑둥 산업’으로 전, 후방 산업간의 엔지니어링 데이터의 연계가 필요하기 때문에 제조공정의 복잡함을 극복하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자체제작 뿐만 아니라 외주가공도 진행된다는 점과 인력의 엔지니어링 능력이 반영된다는 점도 금형산업의 특징”이라고 언급했다.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는 금형업계를 향해 허 회장은 “금형 스마트 팩토리 셀(Cell)과 금형 스마트 체인 시스템을 구성해야 한다”고 언급한 뒤, “금형업계 내부적으로는 금형제조공정과 스마트 팩토리 관련 인력 공급이 필요하며, 금형제조 공정을 이해하는 노력과 함께 스마트화가 외부적으로 함께 추진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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