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아라 매거진 _ 2017.04

매거진뉴스

[Business Trends]미국 금리인상에도 달러 환율 약세,‘속도’가 문제될 것

한국은행 유진혁 과장 “금리인상 최대 4차례 더 진행” 예상

[Business Trends]미국 금리인상에도 달러 환율 약세,‘속도’가 문제될 것 - 다아라매거진 매거진뉴스
한국은행 유진혁 과장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이하 위원회)가 15일 정례회의에서 금리를 0.75~1.00% 올리면서 3개월 사이 두 차례의 금리인상을 단행했다.

그러나 이러한 미국의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15일 원·달러 환율은 오히려 11.6원 폭락한 1,132.40원을 기록하면서 장을 마감했다. 이러한 미국의 금리인상에 대해 한국은행의 유진혁 과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위원회(이하 연준)의 금리인상은 앞으로 최대 4차례 정도 더 있을 것”이라며, “금리인상의 횟수보다는 속도에 더 큰 불확실함이 잠재돼 있다”고 언급했다.

유 과장은 3월 15일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은행이 공동으로 개최한 ‘2017년 Global Big4 정세변화와 정책과제’라는 세미나의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서 ‘2017년 경제전망과 주요과제-한국의 수출입, 물가 등 거시경제요인분석 및 정책과제’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유 과장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경제정책에서 향후 미국의 경기 흐름 등과 관련해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에 상당한 불확실성이 잠재하고 있다”며, “미국의 금리상승으로 인한 글로벌 금리상승은 국내 시장금리의 상승압력으로 작용하면서 소비 및 투자, 가계부채 및 부동산 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내포돼 있다”고 조언했다.

“미국의 금리인상은 앞으로도 적게는 2번, 많게는 4번까지 있을 것”이라고 내다본 유 과장은 “금리인상을 발표하면서 미 연준에서 향후 경제전망을 발표했는데, 언급된 내용이 예전과 동일했던 것으로 봐서 생각만큼 우려할 일은 아니다. 하지만, 금리인상 속도는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만약, 생각보다 빠르게 금리인상이 진행되면 신흥국에서의 금융불안이 발생할 것이며, 이는 세계시장의 경제 회복을 지연시키는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제한 유 과장은 “일단 미국의 금리인상은 미국의 경제가 좋아지고 노동시장의 활기가 회복된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에 세계시장 회복의 신호라고 생각할 수 있는 만큼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미국의 달러화는 미국 트럼프 신정부의 강달러 경계 발언 등으로 약세를 보이다가 2월 이후 연준의 금리인상이 작용하면서 반등세를 보이고 있으며, 원화는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성향, 강달러 경계 발언 등으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유 과장은 설명했다.

또한, 외국인의 증권투자자금은 신흥국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자금의 유출세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것이 그의 분석이다.

올해 경제성장률에 대해 유 과장은 “2% 중반의 완만한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며, “성장경로의 불확실성이 상당히 높은데 상방리스크로는 국제원자재가격 상승, 확장적 재정정책에 따른 글로벌 경기회복, 일부 업종의 업황 개선에 따른 기업 수익 및 설비투자 증가, 정부의 경기활성화 대책 등을 들 수 있으며, 하방리스크로는 보호무역주의 강화에 따른 세계교역 신장세 약화, 미 연준 금리인상, EU 체제 불확실성 증대 등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정치적 불확실성 지속에 따른 경제심리 회복 지연 등을 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1. 1[인터몰드 2017] 3D프린팅, 금형산업 패러다임 변화
  2. 2[News Brief]국가기술표준원·성균관대, 국제기구(IEC)와 ‘4차 산업혁명 논의의 장 마련’
  3. 3[Trends] 4차 산업혁명의 총아 ‘전기 자동차’ 현실은…
  4. 4[Business Trends]미국 금리인상에도 달러 환율 약세,‘속도’가 문제될 것
  5. 5‘2017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 SHOW 2017)’, 쌀 가공식품 트렌드 제시
  6. 6[Industry]4차 산업혁명 시대, 세계 주요국 전략 파악해야

제품리뷰

사이트 이용문의

상담가능시간 : 오전9시 ~ 오후6시 (토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은 휴무)

대표번호 : 1588-0914 전화전 Click 이메일 : cs@daara.co.kr

(주) 산업마케팅

서울시 구로구 경인로 53길 15 중앙유통단지 업무 A동, 7층
전화 : 02-2688-6800 팩스 : 02-2616-6005
이메일 : webmaster@daara.co.kr | 대표이사 : 김영환
사업자번호 : 113-81-39299 통신판매 : 서울 구로-1499

(주) 다아라

서울시 구로구 경인로 53길 15 중앙유통단지 업무 A동, 7층
전화 : 02-2618-9530 팩스 : 02-2688-6577
이메일 : ad@daara.co.kr
사업자번호 : 113-86-70903 통신판매 : 서울 구로-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