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iconductor]4차 산업혁명 시대, 시스템반도체 산업 경쟁력 ‘업’

2015년 세계반도체 산업은 3천473억 불 규모로 PC, 스마트폰 등 수요산업의 성장에 맞춰 메모리, 시스템반도체로 분화돼 발전해 왔다. 최근 스마트폰 고사양화, SSD 확대 등 주력수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반도체 산업이 IoT, 인공지능, 빅데이터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전통적으로 반도체 산업은 글로벌 경기변화와 수요시장에 따라 업황이 좌우되는 특성을 갖고 있다. 공급측면인 기술적 관점에서 보면, 무어의 법칙으로 대표되던 집적화 기술이 한계에 부딪히고 대용량 데이터를 빠르고 가볍게 처리할 수 있는 초고속·저전력·초경량 반도체가 각광받을 전망이다.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모든 사물의 연결을 위한 초경량 통신용 시스템반도체 및 센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데이터의 절대량 증가로 메모리 고효율이 강조, 메모리 주요 수요처는 스마트폰에서 빅데이터(SSD)로 이동 중이다. IoT, 빅데이터로 연결된 데이터를 처리하는

‘2017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 SHOW 2017)’, 쌀 가공식품 트렌드 제시

시대의 흐름에 따라 먹거리의 가치도 함께 변하는 경우가 있다. 현대에 들어서 음식에도 ‘트렌드’가 있다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대중들은 먹거리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인의 주식 ‘쌀’로 만든 식품들은 오랜 시간 우리의 곁에서 때로 서양음식과 결합해 퓨전음식으로 변모하기도 하고 때로는 완전히 새로운 식품으로 발전해오며 사랑받고 있다. 지난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는 ‘2017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 SHOW)’을 통해 한국인이 사랑하는 쌀로 만든 식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느린건조㈜, 쌀에 채소의 영양 더한다 서형호 대표, “믿고 먹을 수 있는 바른 먹거리 제공이 기업의 목표” ‘빨리빨리’를 외치는 한국사회에 맞춰 ‘패스트푸드’가 바쁜 현대인들의 식사를 전담해 왔다. 그러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근에는 ‘슬로우 푸드’가 주목받고 있다. 이에 농업회사법인인 느린건조(주)(이하 느린건

문재인 정부 출범, 경제계는 어떤 변화 맞이하게 되나?

길고 긴 레이스가 끝이 났다. 촛불 혁명으로 촉발된 대통령 탄핵을 시작으로 시작된 장미 대선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대통령 당선으로 그 막을 내렸다.“약속을 지키는 솔직한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대통령 당선 후 가진 취임식에서 문 대통령은 이같이 언급하며 당선 전 내건 공약을 이행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본지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 시절 내세운 공약을 바탕으로 이번 정부가 그려나갈 경제계의 변화에 대한 밑그림을 제시해 본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직속위원회 설치로 해답 모색한다 급작스레 장미대선이 성사되면서 후보군들은 저마다 자신의 공약을 내세우기 바빴었다. 특히, 이번 19대 대선은 해묵은 경제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은 물론 4차 산업혁명의 시대적 흐름에서 우리나라를 이끌어가야 하는 중차대한 과제를 안고 가야하는 부담스런 자리이기도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를 위해 후보 시절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를 신설하고 ‘모바일 우선’을 넘어

BUTECH 2017, 스마트한 4차 산업혁명 제시한다

정부가 2025년까지 국내에 스마트공장 3만 개를 보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영남권 최대의 기계산업전시회인 ‘제8회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17)’이 지난 5월 24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됐다. 모든 산업의 기반이자 근간이 되는 기계 산업을 발전시키고, 부산·울산·경남의 공업지대를 활성화해 지역경제 견인에 크게 기여한 ‘BUTECH 2017’은 기존 수도권에만 편중돼 있던 공장자동화, 금형, 용접/공구, 부품/소재 등 상대적으로 소외돼 있던 부산·경남·울산지역을 대변하는 전시회로 동남권을 세계속의 기계산업 중심 벨트로 육성해 나간다는 의미를 갖는다. 부산시, 부산기계공업협동조합,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벡스코 제1전시장, 2전시장에서 열리며, 세계적인 경기침체, 사드배치로 인한 대 중국과의 불협화음을 극복하고 지난 전시회보다 약 5% 성장한 25개국 520개사 1천700부스 규

[Technical News]리튬이온 전지 성능, 균일한 구멍(공극)이 결정한다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조무제)은 “3차원 다공성구조 설계를 이용해 리튬이온 전지의 양극(+극)으로 손쉽게 오갈 수 있게 만들어 리튬이온 전지 사용시간을 향상시키거나 전기 저장 용량을 크게 늘릴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고 밝혔다. 김동철 교수(서강대) 연구팀은 전지의 양극(+극)을 구성하는 금속재료를 작은 구멍(공극)을 갖는 다공성 구조로 설계할 때 이들 구멍(공극)의 분포가 리튬이온 전지의 성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밝혔다. 연구 결과, 다공성 구조로 양극재를 설계할 때 리튬이온 전지의 성능인 비용량이 크게 향상될 수 있었다. 또한 고출력 사용 조건에서의 비용량 손실은 다공성 구조의 양극재의 경우 기존의 단순 구형의 양극재를 사용했을 경우 대비 최대 98%까지 줄어들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다공성 구조 설계에 있어 공극이 균일하게 분포하지 않으면 오히려 전지 성능 향상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밝혔다. 공극이

[Technical News]인간처럼 학습하고 판단하는‘뇌’를 닮은 전자회로 개발

사람의 인지능력을 모방한 인공두뇌시스템이 개발됐다.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조무제)은 “인간의 뇌를 모방해 학습하고 판단하는 인지능력을 가진 인공두뇌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최성진 교수(국민대), 김성호 교수(세종대) 공동 연구팀은 탄소나노튜브를 기반으로 뇌의 신경세포처럼 작동하는 신경세포모방소자를 개발했다. 기존의 컴퓨터가 정보를 0과 1의 디지털 방식으로밖에 인식할 수 없었던 것과 달리 신경세포모방소자는 신경세포의 전기적 특성을 모사해 사람의 뇌처럼 아날로그 방식으로 정보를 처리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연구팀은 개발된 신경세포모방소자에 인간 두뇌에서 시각 정보 처리를 담당하는 신경망의 학습 알고리즘을 적용해, 사람의 실제 필기체를 어떻게 인식하는지 시뮬레이션을 통해 살펴봤다. 그 결과, 완성된 인공두뇌시스템은 수만 번의 반복 학습을 통해 사람의 다양하고 서로 다른 필기체 이미지를 기억하고 구별할 수 있었다. 이는 기존의 컴퓨터가 소프트웨어로 이미지를

[Technical News]스스로 선택·학습하는 초저전력 인공지능 시냅스 소자 최초 개발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조무제)은 “인간의 ‘뇌’처럼 스스로 선택해 학습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시냅스 소자를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현재 사용되는 인공지능 하드웨어는 부피가 크고, 에너지 소모가 많다. 박배호 교수(건국대) 연구팀은 강유전체, 분극, 전환과 금속 이온 이동을 이용해 인공지능을 인간의 뇌와 비슷한 크기로 만들 수 있고, 에너지 소모가 아주 적은 시냅스 소자를 개발했다. 이 소자의 두께는 기존에 비해 1/2~1/20의 크기로 매우 얇다. 에너지 소비량도 매우 적다. 또한 고집적 소자이다. 나노미터 두께의 작은 크기 소자이어서 동일한 면적에 들어가는 소자를 고밀도로 쌓을 수 있다. 기능도 인간의 뇌를 닮았다. 단순 학습·기억에 머물렀던 기존의 연구와 달리 스스로 선택적으로 학습·기억을 할 수 있다. 이 성과는 강유전체 분극과 금속 이온 이동 기반의 소자를 개별적으로 연구한 기존 연구과 달리 양자를 동시에 결합해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원활

[Technical News]은 소재 반도체 스위치 소자, 누설전류 잡았다

차세대 반도체 메모리가 해결해야 할 과제인 누설전류. 사용하지 않아도 자체 소모되는 전류를 줄일 수는 없을까? 한국연구재단은 “은(Ag)을 소재로 나노미터 크기의 반도체 스위치 소자 개발에 성공해 전력소모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가능성이 제시됐다”고 밝혔다. 이장식 교수(포항공대) 연구팀은 전기화학증착법을 이용해 산화아연(ZnO) 물질에 적정량의 은(Ag)을 첨가함으로써 전류의 흐름을 끊거나 흐르게 할 수 있는 저항값이 10억 배가 높아진 반도체 스위치 소자를 개발했다. 전기화학증착법은 전극간의 전위차를 유도해 금속 또는 산화물을 박막형태로 전도성 기판에 형성하는 용액공정의 일종이다. 현재 메모리 소자는 많은 양의 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집적도를 높이는데 한계가 있다. 차세대 저항변화메모리는 전원이 꺼지더라도 저장된 정보가 그대로 유지된다. 하지만 전력 소모가 많고, 저장된 정보를 읽을 때 오류가 나타나기도 한다. ‘은’은 다른 소재에 비해 결정구조를 가진

[Business Trends]㈜진산, 연삭기에 적용된 CNC기술로 위기 타파

순수 국내 기술로 연삭기에 CNC기술을 접목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진산이 업계 관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자사에서 개발한 CNC연삭기의 활용을 통한 효율성 확대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진산은 지난 3월 일산 킨텍스에서 ‘CNC연삭기술의 현재와 미래’라는 제목의 기술세미나를 열고 참석자들 앞에서 CNC연삭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과 향후 전망에 대한 지식을 공유했다. 강연자로 나선 한국폴리텍대학 정해관 교수는 “초정밀 연삭가공은 치수 및 형상 정밀도가 높고 면 거칠기가 적으며 가공면 품질이 우수한 가공물이 필요할 때 요구된다”며, “연삭기 개발동향은 연삭기의 대형화, 공간절감화, 초정밀화, 복합화, 자동화, 고능률화 및 인텔리전트화 등으로 발전해 왔다”고 설명했다. 정 교수는 “CNC성형연삭기를 사용하는 제조사는 성형연삭기 제조사 대부분이 2~10인 이내의 영세사업자로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 여력이 없고, 새로운 시스템이나 소프트웨어 기술을 접목할 전문기술인

업계동향 #애플  #아이폰  #삼성디스플레이  

[Business Trends]아이폰8 출시예정일, 삼성디스플레이가 결정한다

아이폰이 시장에 첫 선을 보인지 1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8의 출시 예정일이 잠정적으로 9월로 알려져 있지만, 이 시기가 늦춰질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최근까지 알려진 바로는 아이폰8에는 아이폰 사상 최초로 OLED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아이폰8에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는 OLED를 생산·공급하는 업체인 삼성디스플레이가 최근 베트남 생산공장의 증설이 지연될 것이라는 내용이 국내 일부 언론을 통해 전해지면서 아이폰8의 출시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에 사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OLED모듈 공장인 베트남 V3라인의 완공이 늦어질 경우 물량 공급이 원활하지 않게 돼 아이폰8의 시장 출시가 지연될 것을 우려하는 시선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삼성증권의 장정훈 연구원은 “클린물류를 전담하고 있는 에스에프에이의 경우는 베트남 프로젝트 관련 납기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기타

[Business Trends]미국 금리인상에도 달러 환율 약세,‘속도’가 문제될 것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이하 위원회)가 15일 정례회의에서 금리를 0.75~1.00% 올리면서 3개월 사이 두 차례의 금리인상을 단행했다. 그러나 이러한 미국의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15일 원·달러 환율은 오히려 11.6원 폭락한 1,132.40원을 기록하면서 장을 마감했다. 이러한 미국의 금리인상에 대해 한국은행의 유진혁 과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위원회(이하 연준)의 금리인상은 앞으로 최대 4차례 정도 더 있을 것”이라며, “금리인상의 횟수보다는 속도에 더 큰 불확실함이 잠재돼 있다”고 언급했다. 유 과장은 3월 15일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은행이 공동으로 개최한 ‘2017년 Global Big4 정세변화와 정책과제’라는 세미나의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서 ‘2017년 경제전망과 주요과제-한국의 수출입, 물가 등 거시경제요인분석 및 정책과제’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유 과장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경제정책에서 향후 미국의 경기 흐름 등과

전시회정보 #SIMTOS 2018  #산업전시회  #마케팅  

[Business Trends]산업전시회, 장기적 시선으로 접근해야 성과 거둔다

제조업계가 기나긴 불황의 터널을 지나고 있는 가운데 산업전시회가 새로운 마케팅 대상을 발굴할 수 있는 새로운 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국내 전시산업 역시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그러나,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 중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는 업체는 생각외로 많지 않다. 이에 대해 전시산업전문가들은 아직까지 전시회를 활용한 마케팅이 정착되지 못한 것도 있지만, 전시회에서 거두는 ‘성과’에 대한 관점 자체가 달라져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다. 3월 22일 광명시 공작기계회관에서 열린 ‘SIMTOS 2018 프리미엄 마케팅 특별강연’의 연사로 초청된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의 황희곤 교수는 ‘전시회를 활용한 마케팅 활성화 전략’이라는 주제의 발표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어떤 관점으로 전시회에 접근해야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지에 대해 소개했다. 황 교수는 “전시회에 참가했다면 올해는 관계만 형성한다는 생각으로 접근하고, 이르면 내년, 늦으면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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